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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흥사 침계루는 전남 해남 두륜산 대흥사 북원으로 들어가는 2층 누각형 문루로, ‘계곡을 베개 삼은 누각’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건물이다.[blog.naver]
위치와 역할
- 침계루는 대흥사 경내에서 남·북원을 가로지르는 금당천을 끼고 서 있으며, 북원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역할을 한다.[daeheungsa.co]
- 심진교를 지나 누 아래 통로를 통해 들어가면 정면에 대웅전 마당이 펼쳐지는 구조로, 대웅전 맞은편에 자리한다.[blog.naver]
건축 특징
- 2층 누각 건물로, 아래층은 통로와 광(창고) 공간, 위층은 널마루가 깔린 넓은 마루 공간으로 구성된 강당형 평면이다.[kelim.tistory]
- 구조는 주심포식 겹처마 맞배지붕으로, 정면 5칸·측면 3칸 규모(평면 약 30평)로 전통 사찰 누각 가운데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.[kelim.tistory]
편액과 불교 의식 기능
- 상층에는 법고·범종(1587년명 동종)·목어·운판 등 불교 의식에 쓰이는 사물이 봉안되어 있어 범종각·법고각의 기능을 겸한다.[emuseum.go]
- 정면 어칸에는 조선 후기 명필 원교 이광사가 쓴 ‘침계루’ 편액과 ‘원종대가람’ 편액이 걸려 있어 서예사적으로도 가치가 크다.[blog.naver]
벽화와 전승 설화
- 외벽에는 나무에 매달린 호랑이와 가재가 함께 그려진 독특한 그림이 있는데, 호랑이에게 살생을 금하라는 노승의 계율 설화를 형상화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.[blog.naver]
- 이 벽화와 더불어 누각 사면에는 대흥사의 중창·역사를 기록한 상량문, 중수기, 시문 등 수십 점의 현판이 걸려 사찰의 내력을 읽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.[kelim.tistory]
감상 포인트
- 계곡 물소리와 함께 누각 마루에 올라 대웅전과 두륜산, 금당천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, ‘계곡을 베개 삼은 누각’이라는 이름처럼 자연·건축·불교 의식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을 느낄 수 있다.[kelim.tistory]
- 해남 불교·임진왜란 이후 서산대사 법통, 근대 불교 사진엽서 등 여러 자료에 반복 등장하는 만큼, 대흥사를 상징하는 대표 경관 중 하나로 평가된다.[kabc.dongguk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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